존버개미의 경제/재테크 공부

요즘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신용카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이 가는 건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 마케팅이다. 고객 유치를 위한 과도한 경쟁 때문에 현금까지 지급하는 과감한 이벤트를 하는 것 같다. 이러한 이벤트 혜택을 받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꼭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10~15분 시간만 투입하면 10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용카드를 발급해서 14만 원을 받고, 약간의 미션을 수행해서 추가로 5만 원을 받아 최대 19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지급되지만,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과..

PER와 더불어 주식 용어 중에 가장 기본 개념 중 하나인 PBR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보통 PBR이 낮은 기업을 매수하고 장기간 기다리면 반드시 수익을 본다고들 말하고, 이를 가치투자라고 칭한다. 하지만, 주식 투자를 오랫동안 해보면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항상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서 주식 기본 용어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이 PBR이 낮으면 저평가된 기업이라고 판단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해야 하고, 투자할 기업을 선정할 때 PBR만 확인하면 어떤 오류를 범할 수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주식 기본 용어에 대한 공부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 PBR의 의미 PBR은 Price Book-value Ra..

주식 투자를 오랫동안 한 사람에게는 PER/PBR란 단어가 아주 익숙하다. 하지만, 주식 투자에 처음 임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단어로 표현된 주식 용어들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알고 보면 간단한 나눗셈이지만, 모르고 보면 그냥 외계어이다. 사실, PER/PBR과 같은 지표 기반으로 기업 분석을 진행하지 않고도 돈을 버는 사람은 번다. 단순하게 차트 분석을 통해 매수를 하거나, 매크로 지표를 기반으로 저점 매수를 하거나, 현시점 가장 많이 빠진 주식을 골라서 사거나, 너무나 많은 방법이 있다. 주식 시장에 정답은 없다고 했다. 어떤 방법이 던 간에 수익이 나면 그게 정답인 곳이 주식 시장이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처음부터 차트 분석을 잘할 수 없고, 매크로 지표..